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출산 후 1주일 동안 산모의 신체는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 산후통

산후통은 후진통 혹은 훗배앓이라고 불려요.

산후통은 분만 후 생리통처럼 배가 쿡쿡 쑤시는 증상을 말하는데, 아이를 낳기 위해 팽창했던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오는 복통이며, 몸이 회복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자궁이 원래대로 수축되려면 약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빠른 경우 출산 다음날 통증이 멎기도 해요.

대부분의 산모들은 3일 정도부터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 회음부 절개

보통 자연분만을 진행하시는 경우, 아이가 나오면서 질의 입구가 심하게 찢길 것을 우려해 회음부를 미리 절개한 후 다시 봉합하는 과정을 거쳐요.

이 때문에 회음부 주변이 붓고 쓰라린 경우가 많이 있어요.

통증은 산모에 따라 다르지만 4일에서 5일 정도, 길면 1개월 정도까지 지속된다고 해요.

이렇기 때문에 자연분만 후 지나치게 조이는 옷이나 여러 겹의 옷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회음부 통증에 도움이 되는 것은 좌욕이에요.

좌욕은 오로 배출을 촉진하고 상한 조직을 회복시키며 감염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기서 오로란, 분만 후 태반이 자궁 내막에서 떨어져 나오면 자궁 내막에 상처를 입게 되고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의 출혈을 의미해요.

좌욕은 변비와 치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피곤해도 꾸준히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출산 직후에는 하루 3~4회 15~20분간, 1주일 후부터는 하루 2회 10분가량 하는 것이 적당해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