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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분유수유에 대한 부분을 함께 알아볼게요!

모유수유를 하기 어렵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꼭 분유수유를 하셔야 하죠.

이럴 때, 모유만큼 건강하게 분유수유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엄마가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분유를 먹어야 해요.

이때, 분유 고르기, 젖병 소독법, 분유 먹이는 자세 등 분유수유를 제대로 하는 단계별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분유 정확하게 타는 방법

저도 그랬지만, 분유를 먼저 젖병에 넣어야 하는지, 물을 먼저 담고 분유를 넣어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 엄마들이 많죠.

사실 분유를 제대로 타려면 분유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분유통에 기재된 방법을 참고하시면 가정 정확해요.

  • 물의 온도
    • 분유를 탈 때에는 물을 팔팔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해요. 만약 분유 포트를 사용하신다면 온도 설정을 분유통에 기재된 방법으로 설정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70도, 50도 정도로 식혀서 타시는 게 좋아요. 수유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38도 정도이고 손목 안쪽에 떨어뜨렸을 때 따뜻한 정도면 적당하다고 판단하시면 돼요.
  • 분유의 양
    • 분유통을 보면 개월수별 양이 나와있어요. 분유통에 들어 있는 계량스푼을 사용해 정확한 양을 맞추시면 돼요.

  • 분유의 물 온도 쉽게 측정하기
    • 손목 안쪽이나 팔꿈치 안쪽에 한 방울 떨어뜨려보세요. 만약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아이가 빨아야 우유가 나오는 젖꼭지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어요. 만약 그렇다면 깨끗한 손으로 젖꼭지의 볼록한 부분을 살짝 눌러 한 방울 떨어뜨려보시면 돼요.
    • 이마 체온계를 젖병 앞에 대면 적외선으로 감지해 정확한 온도를 측정해 줘요.
    • 온도감지 센서가 부착된 젖병을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세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분유를 먹이는 자세

모유수유를 할 때처럼 아이를 품 안에 꼭 안고 먹여요.

엄마와 눈을 맞추고,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젖을 먹는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젖꼭지는 임안에 충분히 넣어주고, 분유가 젖꼭지 안에 가득 차도록 각도를 기울여야 젖병에 공기가 차지 않아요.

아이가 공기까지 함께 마시면 수유 직후 토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분유 또한 모유와 마찬가지로 아이가 배고파할 때마다 먹이시면 돼요.

보통 3~4시간에 한 번씩 먹이시면 되는데, 5시간 이상 아이가 분유를 먹지 않고 잠을 잘 때에는 억지로 깨워서라도 먹여야 해요.

분유수유가 끝난 후

  • 남은 분유는 무조건 버려야 해요.

아이가 한 번 먹고 남은 분유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조건 버려야 해요.

아이가 먹지 않고 물에 타놓기만 한 분유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다시 데워서 먹일 경우에는 영양소 파괴가 심한 전자레인지 사용을 줄이고 뜨거운 물에서 중탕하여 먹이는 것이 좋아요.

  • 젖병은 바로 세척해야 해요.

젖병은 수유가 끝난 후 바로 깨끗한 물로 헹궈 말려야 해요.

씻지 않고 그냥 두면 분유가 부패해 세균이 번식하고 내용물이 말라붙어 세척할 때 불편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닦아둔 젖병은 모아서 하루에 한 번 소독해요.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는 열탕 소독이 가장 흔하며 요즘에는 스팀, 자외선 등을 활용한 젖병 전용 소독기가 많이 나와있기도 해요.

열탕소독을 할 때에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고, 젖꼭지는 2~3분을 넘기지 말아야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이 없어요.

삶을 때에는 젖병이 둥둥 뜨지 않도록 푹 담그고 끓이는 동안은 냄비 뚜껑을 꼭 닫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 특수 분유란?
    • 장기간 설사를 하거나, 분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의 경우 일반 분유와 성분 차이가 있는 특수 분유를 먹여야 해요. 일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엄마가 임의로 구입해서 상황에 따라 먹이는 것은 금물이라고 해요. 먹이기 전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야 하고, 끊을 때도 상담 후 일반 분유로 바꿔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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