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9개월 아기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가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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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생후 6~9개월 아기의 언어발달을 즐겁게 도와주는 6가지 놀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재미있고 반복적인 놀이를 통해 아기의 신체발달을 자극해보세요. 까꿍 놀이, 짝짜꿍, 곤지곤지 죔죔 등의 놀이로 아기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아기의 눈높이에서 리듬감을 가지고 즐겁게 놀아주는 것이 좋아요.

목욕시간을 즐거운 활동으로 만들어보세요. 목욕할 때 "물방울이 톡톡 튀네."라고 말하면서 아기의 첨벙거림에 맞춰 이야기해보세요. 비누를 사용할 때는 "비누거품이 몽글몽글, 보글보글 일어나네."라고 말하면서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이를 통해 아기는 목욕을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아기와 다양한 얼굴 표정과 소리로 대화해보세요. 아기와 마주 앉아 여러 얼굴 표정을 보여주세요. 크게 뜬 눈으로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하거나,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하며 "엄마가 너무 졸리다."라고 이야기해보세요. 말뿐만 아니라 목소리, 표정, 몸짓까지 다양하게 활용하여 아기와 소통해보세요. 입을 앞으로 내밀어보거나 시계 소리를 내거나 '쯧쯧' 소리를 내보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아기의 청각 발달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거예요.

아기의 관심을 끄는 인디언 밥 놀이를 해보세요. "아~"라는 소리를 지으며 입을 벌리고 손바닥으로 살짝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기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어요.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도 손바닥을 대주면 까르륵 웃으며 관심을 보여줄 거예요. 이는 청각 발달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입니다.

아기와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기와 대화하듯 대화를 주고받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아 그랬구나."와 같은 피드백을 주고, 엄마가 말을 끝내면 아기가 말할 차례가 되었을 때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엄마의 행동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옷을 갈아입을 때는 "엄마 지금 원피스로 갈아입을 거야. 이 옷 어때? 마음에 들어?"라고 물어본 뒤 아기의 반응을 기다려보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아기의 언어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어요.

율동을 곁들인 몸짓 놀이도 해보세요. 노래를 부를 때는 손을 사용하여 율동을 곁들여보세요. 예를 들어 "산토끼 토끼야~"라고 노래를 부를 때는 귀에 손을 대고 깡충깡충 뛰는 척 모습을 보여주세요. 의성어나 의태어를 사용할 때도 "사자가 어슬렁어슬렁 걸어가요." 하면서 기어가는 흉내를 내거나 "새가 휙 하늘 높이 날아요." 하면서 팔을 벌려 날아가는 몸짓을 보여주세요.

이러한 놀이들을 통해 아기의 언어 발달을 즐겁게 도와줄 수 있어요. 추가로 아기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놀이를 시도해 보세요. 음악 듣기, 이야기책 읽기, 장난감으로 소리 내기 등도 아기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출처: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